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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블랙 아담 /줄거리/출연/명대사/리뷰

by 영화가좋다 2022.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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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담 /줄거리/출연/명대사/리뷰

줄거리

기원전 가장 번성하고 위대한 고대 국가였지만 현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터갱의 독재 국가로 전락한 칸다크. 인터갱의 눈을 피해 고대 유물을 찾던 '아드리아나'는 우연히 50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블랙 아담'을 깨우게 된다.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방탄 능력과 자유자재의 고공비행,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온몸이 무기인 '블랙 아담'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인터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칸다크 국민들은 이에 열광한다. 한편, 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 호크맨, 닥터 페이트,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으로 구성된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칸다크에 나타나는데... 세상을 구할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사람들이 열광할 문제적 히어로가 온다!

출연

 

명대사

블랙 아담 본명드웨인 존슨

맨인블랙에게 당했다고 전해라

반어법이야

샤잠

리뷰

마블의 어벤져스가 있다면 DC에는 저스티스 리그가 있는데요 이번에 나온 블랙 아담은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이 있는 DC 코믹스 세계관의 인물이며 2019년 개봉한 샤잠과도 연관이 조금 있으며 샤잠은 개봉 당시 한국 관객 65만명을 동원하며 저조한 흥행을 기록했으며 평가도 그리 좋지못했습니다. 오래전에 관람해서 샤잠 내용을 다 까먹은 상태에서 블랙 아담을 관람했는데 시간날때 샤잠 요약편이라도 보고 가시면 더 좋을듯합니다만 안봐도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간단한 줄거리
인터갱이 지배하는 칸다트라는 나라에 살고있는 아드리아나 (사라 샤이)는 발굴단 동료들과 함께 광산으로 올라가 5000년전에 숨겨진 저주받은 마법의 힘이 깃든 사박의 왕관을 찾으러 갑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왕관을 찾으러가는 이유는 사람들이 찾을수 없도록 더 깊숙한곳에 숨기기 위함입니다.
광산에서 아드리아나가 왕관을 발견한 찰나 인터갱 악당들이 나타나 왕관을 내놓으라고 위협을하자 아드리아나는 왕관을 들고 도주합니다. 그리고 아드리아나는 땅에 적힌 고대 문자들을 읽게되는데 그러자 땅이 갈라지고 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땅속에서 부활한 테스 아담 <블랙아담> (드웨인 존슨)은 악당들을 모두 쓰러뜨리지만 특정 광물 이터니움으로 만든 무기에 맞아 쓰러집니다. 아드리아나는 남매 카림과 함께 아담을 집으로 데려와 치료를 해줍니다.
인터갱들이 왕관을 빼앗기위해 아드리아나의 집으로 쳐들어오지만 신급인 능력의 테스 아담에게 무참히 당하게됩니다. 그리고 칸다크의 시민들에게 테스 아담은 환영과 지지를 받습니다.
허나 언제 위험한 인물로 변할수도있기에 특별한 능력을 지닌 지구의 JSA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영웅들 닥터 페이트, 사이클론, 호크맨, 아톰 스매셔가 아담을 막으러 출동하게됩니다. 악당 캐릭터나 빌런도 아닌 테스 아담과 이를 막아선 JSA 히어로들간에 전투가 벌어지게되는데 아담은 과연 정의의 편에 서게될까요? 악의 편에 서게될까요?.....
DC코믹스의 새로운 영화 히어로 블랙아담은 초인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슈퍼맨급의 최상위 히어로인데요. 날아다니고 파워도 세고 스피드도 엄청 빨라서 DC에서는 슈퍼맨 말고는 거의 비교할만하거나 상대할만한 히어로가 없을것 같습니다.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마법사의 도움을 받은 탈인간 신급 캐릭터다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디. 
블랙 아담외에도 JSA 영웅들이 등장하는데 마블의 닥터스트레인지가 있다면 DC에는 닥터 페이트가 있습니다. 날아다닐수 있는 마법사고 닥터스트레인지가 인피니티워에서 미래를 보았듯이 닥터페이트도 미래를 볼수 있습니다. 배우는 007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맡았습니다.
마블의 앤트맨이 엄청 커지거나 작아지는데 DC에서는 아톰 스매셔가 엄청 커지는 능력을 발휘할수 있습니다. 배우는 넷플릭스 퍼펙트 데이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화에 나왔던 노아 센티네오가 맡았습니다.
배우 알디스 호지가 맡은 호크맨은 날개를 펼치며 날아다닐수 있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퀸테사 스윈델이 맡은 사이클론은 바람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의 4명의 히어로들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아만다 월러 국장 (비올라 데이비스)의 관할에 있으며 추후 블랙아담도 협조할것으로 보이고 수어사이드스쿼드와도 만날수있는 접점이 있기에 낌짝 출연도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오락영화로 그런대로 재미나게 봤는데 전투씬도 볼만하고 닥터페이트의 마법씬도 볼만했습니다. JSA 여러 캐릭터들과 블랙아담의 조합에서 다양한 히어로들 능력을 보는맛이 있었으며 초중반 악당들은 모조리 죽이고보는 블랙아담이었는데 거구 드웨인 존슨의 액션 타격감이 괜찮았습니다. 
피곤해서 그런가 중간중간에 졸음이 살짝 오기는 했지만 
볼거리도 많고 스토리도 그런대로 흥미로워서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보기는 했는데 초반에 왕관을 더 깊숙히 숨기기위해 왕관을 찾으러 간다는 설정은 결과론적으로 블랙아담을 깨우는 이야기이긴했지만 조금 어이없기도 했는데 안찾았으면 그대로 있을걸 괜히 찾아가지고 악당들에게 뺏길 위험에 빠지지않았나 생각됩니다. 블랙아담이 위험인물이라 가둬야한다 아니다 칸다크를 구하기위해 필요한 인물이니 깨워야한다 그냥 놔두면될걸 이게 뭐하는건가 모르겠고 갇혀야한다니까 순순히 갇히는것도 조금 이해안되기도했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사실 단순합니다. 블랙 아담 깨운다 - 블랙 아담 과거 이야기 나온다 - JSA 나타난다 - JSA와 싸운다 - 빌런 나온다 - 빌런과 싸운다 . 간단하게 내용은 이게 다긴 하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1편이다보니까 캐릭터가 생겨난 이야기와 기원전 2600년전 옛날에 노예였던 블랙 아담의 이야기와 블랙 아담의 과거와 정체성 그리고 JSA와의 오해에 얽힌 이야기도 있었는데 1편으로는 오락영화로 볼거리도 많고 시원한 액션도 좋고 스토리도 무난한 내용이었으며 1편도 재미가 있었지만 2편은 본격적인 히어로의 이야기가 펼쳐질것으로 보이기에 1편보다 더 흥미로울것같고 수어사이드스쿼드나 다른 DC 코믹스 영화에 출연할지도 모르기에 기대가 되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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